방영 2018-07-19 (70부작) iQIYI
장르 궁중암투 정치 권력
출현 오근언 진람 섭원 허개 여시만
국내 저작권 아시아앤
줄거리
건륭 6년, 위영락魏璎珞은 언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찾기 위해 자금성에 들어가 궁녀가 된다.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으면서 영특했던 영락은 부찰용음의 눈에 띠어 그녀를 보필하게 된다. 영락은 궁에 있는 동안 끊임없이 그녀를 노리는 위협에서 살아나야 했고 그때마다 그녀를 도와주는 부찰부항과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날 부찰용음이 자식 잃은 아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게 되는데...
등장인물
△ 위영락 (오근언吴谨言 분)
: 영비令妃. 효의순孝仪纯황후. 정의롭고 기지가 넘친다. 언니의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자금성으로 들어가 궁녀가 된다. 부찰부항을 이용해 복수를 계획하지만 뜻하지 않게 그와 감정이 생긴다. 효현순孝贤纯황후의 신뢰에 위영락은 그녀에게 충성하며 곁을 지킨다. 효현순황후가 죽은 후에는 그녀를 대신해 건륭제를 보필한다.
△ 부찰용음 (진람秦岚 분)
: 효현순황후. 견륭황제가 아내. 명망 있는 가문의 출신으로 품위가 뛰어나고 고담한 성품을 지녔다. 황제가 총애하는 아내였으나 두 아들이 잇따라 요절하는 바람에 마음의 문을 닫고 황제를 멀리한다. 언제나 자유를 갈망했던 그녀는 그 어디에도 구애받지 않은 영락을 아꼈다. 자식 잃은 부모의 슬픔을 견디지 못하고 각루에서 뛰어내려 죽음을 택한다.
△ 애신각라 홍력 (섭원聂远 분)
: 청나라의 여섯 번째 황제. 효현순황후가 불행하게 세상을 떠난 뒤 가슴에 큰 그림자가 남았다. 부찰용음의 죽음 후, 처음에는 분명 탐탁치 않았던 영락이었건만 그녀를 통해 점점 위로를 받았다. 부찰부항이 영락과의 혼인을 허락해달라고 부탁하자 극구 반대한다.
△ 휘발나랍 숙신 (여시만佘诗曼 분)
: 한비娴妃. 건륭제의 두 번째 황후로 원래는 건륭의 측실부인이었지만 황제 즉위 후 한비로 책봉되었다. 효현순황후의 죽음 후 황귀인으로 봉해지고 이후 황후가 되어 육궁六宫을 장악했다.
△ 부찰부항 (허개许凯 분)
: 효현순황후의 아우. 겉은 차갑게 보이지만 속은 한결같이 따뜻한 인물. 위영락에게 이용당하면서도 그녀를 좋아하게 된다. 그러나 위영락을 구하기 위해 부찰황후 곁에 있던 궁녀 이청과 혼인한다.
△ 소정호 (왕원가王媛可 분)
: 순혜황귀비 소씨. 황제의 총애를 받으며 효현순황후와 서로 의지하며 함께했다. 온화하고 성격에 황후가 아들을 잃었을 때에도 마음을 다해 격려하고 위로해주었다. 부찰부항을 짝사랑하며 얻지 못할 사랑을 했다. 후에 한비의 사주를 받으며 한낱 바둑알로 전락하고 만다.
△ 고녕형 (담탁谭卓 분)
: 혜현황귀비. 본래 측실부인 중 한명이었으나 건륭 즉위 후 귀비로 책봉되었다. 부친의 세력을 등에 업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며 위영락을 눈엣가시로 여긴다. 시도때도 없이 영락을 위협한다.
△ 애신각라 홍주 (홍요洪尧 분)
: 건륭제의 아우이자 친왕. 형의 권세를 등에 업고 오만방자하고 방탕한 처사를 일삼는다. 영락의 언니의 죽음과 관련해서 위영락과 대치한다.
△ 해란찰 (왕관일王冠逸 분)
: 건륭시대의 장수. 부찰부항의 절친. 마음씨가 착하고 지용무쌍하다. 궁녀 명옥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다.
△ 유귀인 (련련练练 분)
: 순한 마음을 지닌 여인. 자신의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복잡한 궁에서 항상 신중하게 생활한다. 영락의 도움으로 몇 번의 고비를 넘기고 영락과 함께 용감히 왕에게 고귀비의 악행을 폭로한다.
△ 난랍순설 (이춘원李春嫒 분)
: 서비舒妃. 겉으로는 단정하고 우아하게 눈웃음을 띠지만 투기 강한 여인.
△ 희탑랍 이청 (수칭苏青 분)
: 효현순황후의 궁녀. 영민하고 차분한 성격에 황후를 보필하며 그녀와 애정이 깊었다. 부찰부항을 흠모하지만 속마음에 간직한 채 내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기회가 오자 놓치지 않고 부찰부항과 혼인하려 숨겨진 영악한 면을 드러낸다.
△ 명옥 (강재신姜梓新 분)
: 효현순황후의 궁녀. 시원시원한 성격에 다소 충동적인 면이 있다. 영락의 등장에 그녀를 경계하며 황후의 편애에 시기질투하기도 한다. 하지만 후에 영락과 둘도 없는 벗이 되어 그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다. 해란찰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다.
△ 가빈 (반시칠潘时七 분)
: 건륭제의 비 중 한명. 총애를 빼앗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 육만만 (이약녕李若宁 분)
: 온순하고 어진 정숙한 여인. 성량한 성품에 인품이 출중하다.
△ 순빈 (장자니张嘉倪 분)
: 생김새가 청려하고 이국적인 정취가 가득하다. 여러모로 교묘하게 영락을 계략에 빠뜨린게 한다.
[ 참고 > 바이두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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